● 초대의글

무덥고 지루하던 여름도 선선한 가을바람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2019년도는 많은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한 발자국 도약하고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추계연수강좌에서는 Plenary Session으로 영적 돌봄의 실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Northwestern Memorial Hospital에서 재직중이신 Jeanne Wirpsa 선생님을 초청하여 “Spirituality in clinical practice”를 준비하였습니다.

Jeanne Wirpsa 선생님은 Chaplain 이자 Clinical ethicist로 풍부한 임상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셔서 영적돌봄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후 세션은 주제를 나눠 진행됩니다. 대강당에서는 How to improve the pain management로 호스피스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가능한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고, Palliative care in various situations으로 상황에 따른 호스피스 실천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소강당에서는 말기환자의 심리상태에 대한 돌봄으로 우울과 불안, 분노의 심리상태에 따른 말기환자 돌봄에 대해 알아보고, 사별가족에 대한 접근으로 애도 상담의 대상자인 자녀를 잃은, 배우자를 잃은, 자살을 경험한 사별가족들에 대한 상담법의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에, 저희 학회에서 개최하는 추계연수강좌에 많이 참여하셔서 호스피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지견을 습득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9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   장  이 창 걸
이사장  최 윤 선